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lasphemous 2/대화록 (문단 편집) === 예르마 === ||<|1> {{{#white 깊은 후회}}} || 인사 ||얼굴과 이름을 감춘 자여, 그대는 누구지? 아니...그대의 발자취가 날 이끄는 이상, 그대의 이름은 중요치 않다. 나는 예르마다.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. 서약은 내게 발걸음을 재촉하고, 그 의지는 흔들림 없이 굳건하기 때문이다. 내 이성을 그림자로 뒤덮는 듯한 이 증오를... 그만 가봐야겠군.|| ||<|5> {{{#white 성스러운 땅의 지하}}} || 조우 ||오, 이름 없는 참회자여, 여기서 우리 운명이 다시 교차할 줄이야.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, 내 인생은 이 대지처럼 길게 이어져 내려온 서약을 이행하기 위한 끝없는 투쟁뿐이었다.|| || 예르마의 과거 듣기 ||그녀와 만나기를 바라는가?|| || 예르마의 과거 ||아직 소녀였을 때의 나는 기적이 일으킨 기형의 공포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. 기적은 호수의 잔잔한 표면에 반사된 모습을 들여다보는 이의 내면에 숨은 진실된 모습을 드러내는 방법을 선택했지.[br]수년 전, 호수 바닥에 떨어진 낡은 종이 소리를 내며 울리기 시작하면서, 그 압도적인 소리에 맞추듯 호수가 일렁이기 시작했다. 수면에 비친 사람들의 얼굴 역시 공포에 질린 시선과 함께 점차 일그러지기 시작했지. 그리고 기적은 마치 프레스코화처럼 형체를 알 수 없는 공포를 수면 위로 끌어내고, 그 안에 비친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들었다. 도망치던 나는 호수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, 멀리서 그 끔찍한 참상을 지켜보았다.|| || 예르마의 과거 듣기 거부 || || || 아필라오르 조우 직전 ||들리지 않느냐, 참회자여? 그대를 만나기를 갈망하는, 악연으로 얼룩진 기적의 모습 중 하나가 바로 근처에 있다.|| ||<|3> {{{#white 전투 지원 제안}}} || 제안 ||내가 다음 전투에 참여하기를 바라는가?|| || 수락 ||그대는 그곳에서 나를 마주하고, 성찬식과 함께 검을 맞대게 되리라.|| || 거부 ||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